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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양키스의 전설적인 타자 베이브 루스의 회중시계가 고가에 낙찰됐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스포츠용품 경매업체 SCP 옥션이 지난 18일 미국 남캘리포니아에서 베이브 루스가 소장했던 금 회중시계의 경매를 실시해 65만108달러(약 6억6400만원)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SCP 옥션 측은 "이번 경매에 나온 회중시계는 양키스타디움 개장 25주년을 기념해 1948년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키스타디움은 베이브 루스의 활약을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모여 '루스가 지은 집'이라고도 불렸다.
한편 SCP 옥션은 이날 경매에서 1000여 가지의 스포츠 기념품을 판매해 총 450만달러(약 46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매에서는 전설적인 투수 샌디 쿠팩스가 LA 다저스 선수로 뛰던 1965년 입었던 사인 유니폼이 26만8664달러(약 2억7500만원), 흑인 투수 사첼 페이지의 1971년 명예의 전당 입회 반지가 25만9642달러(약 2억6500만원)에 낙찰됐다.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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