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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성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성현아(39)가 4차 공판에 참석했다.
성현아는 19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청 형사 8단독 404호 법정에서 열린 4차 공판에 변호사들과 함께 참석했다. 성현아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대한 법률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4차 공판은 지난 공판에 이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참관을 철저히 통제한 채로 진행됐다. 성현아는 재판 시작 직전,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성매매 혐의와 관련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지난 2, 3차 공판 때 핵심 증인으로 참석했던 A, B 씨는 이번 공판에서 피고인 신분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성매매 등의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하지만 당시 성현아 측 소송대리인은 "내일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최초 유포자에 대해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며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배우 성현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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