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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아이돌 풋살 선수권 대회(가제, 이하 '아풋대')'의 녹화가 오는 26일 진행된다.
2014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기획된 '아풋대'의 녹화가 오는 26일 서울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구 88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아풋대'는 명절마다 진행되는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종목 중 하나인 풋살을 독립시킨 특집 프로그램이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녹화에는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인피니트 멤버 동우, 호야, 우현을 비롯해 제국의 아이들, 갓세븐, 빅스, 비투비, 소리얼 등 주요 남자 아이돌들이 총출동해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행될 '여자아이돌 치어리딩 대회'에도 걸그룹 멤버들이 출전해 연마해 온 실력을 뽐내게 된다. '아풋대'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오는 6월 중 방송 예정이다.
[2014 '아육대'의 풋살경기 모습.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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