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귀신과 통정하는 두 자매 이야기를 담은 '귀접'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21일 공개된 '귀접' 메인 예고편은 귀신에게 강제로 통정을 당하고, 스토커에게 쫓기는 두 자매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밤마다 벌어지는 귀신과의 성적(性的) 접촉에 시달리는 언니 연수(이언정)와 동생 연희(박수인)가 하루가 다르게 지쳐가고 예민해지는 가운데 설상가상 동생의 연인에서 스토커로 변모한 학철(김재승)까지 가세하며 두 자매는 악귀와 스토커 양쪽에 의해 밤낮을 가리지 않은 끔찍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음산한 밤, 두 자매가 사는 아파트의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사실 나도 잘 모르겠어,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라는 겁에 질린 연희의 목소리가 들리며 시작된다. 그녀는 최근 누군가가 자꾸 자신의 방에 들어와 성적으로 접촉하는 기이한 경험을 하고 있다.
이어 "난 영원히 네 곁을 떠나지 않을 거야"라고 말하며 웃는 정체 모를 한 남자의 입을 클로즈업하여 더욱 섬뜩함을 안겨준다. 이렇게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게 자매를 찾아와 통정하는 악귀의 등장과 더불어 연희의 연인이었지만 이제는 광기 어린 스토커가 된 학철까지 나타나며 사건은 겉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이후 연수는 자신을 괴롭히던 악귀가 동생에게 옮겨가 상상 임신을 일으킨 것을 알게 되고, 학철이 이에 분노해 두 자매의 집에 침입함과 동시에 "누군가는 반드시 죽어야 악몽에서 깨어난다"는 자막이 등장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극대화시킨다.
'귀접'은 귀신과의 성 접촉에 시달리는 두 자매의 끔찍한 악몽을 그린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귀접' 포스터. 사진 = 휘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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