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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안젤리나 졸리(38)와 브래드 피트(50) 커플이 같이 출연하는 새 영화를 곧 제작된다.
미국의 US위클리는 이들 커플이 '미스터 앤 미세즈 스미스'의 속편은 아니지만, 매우 특별한 영화를 같이 작업중이라고 2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US위클리는 졸리가 매거진 '엑스트라'와 지난 20일 가진 인터뷰를 인용, "커플은 둘이 재회하는 다음 영화를 위해 매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다음 영화는 좀더 작고, 좀더 실험적인 영화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커플은 지난 2005년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 만나 데이트를 시작했다. 당시 브래드 피트는 제니퍼 애니스톤과 결혼생활중이었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번엔 큰 영화가 아니다. 또 액션영화도 아니다"며 현재 제리 페나콜리가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가 좋아하는 영화를 할 것"이라면서 "매우 실험적이고 독립적이고 날 것이다. 현재 배우들을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서도 29일(한국시간) 개봉하는 졸리의 새 영화 '말레피센트'에는 졸리의 딸 비비엔(5)이 주인공인 오로라 공주(엘르 패닝 분)의 아역으로 출연한다. 또한 아들 팩스(10)와 딸 자하라(9)도 카메오로 나온다는 것. 졸리는 "자식들과 같이 하는게 매우 재밌었다. 이들이 있어 내가 좀더 잘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배우 브래드 피트(왼쪽)과 안젤리나 졸리 부부. 사진 =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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