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 아이비 "내 몸매, 가수 중에서는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아이비가 자신의 몸매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여성채널 FashionN '팔로우 미(Follow 美)' 기자간담회에는 MC 아이비, 송경아, 아이린이 참석했다. 이날 아이비는 "가수 중에서 괜찮은 몸매라고 생각했는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양 옆으로 모델 송경아와 아이린이 서있는 모습에 "두 분을 두고 몸매 얘기를 하려다보니 민망하다. 가수 중에서도 괜찮은 몸매라고 생각했는데 두 분 옆에 있으니까 몸매가 별로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아이비는 "주변분들이 흔히 생각하시기에, 내가 운동을 잘 하고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운동을 안 한지 꽤 됐다. 아무래도 직업상 춤을 추다보니까 그런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활달한 성격을 가진 분들은 댄스나 에어로빅 등으로 지루하지 않게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팔로우 미'는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자들을 위해 패션, 뷰티, 라이프를 총망라한 다양한 아이템과 방법을 선보이는 리얼 뷰티쇼다. '팔로우 미' 시즌3는 오는 28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팔로우미' MC 아이비.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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