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포항 김진성 기자] 롯데 김문호가 2번 타순으로 출전한다.
롯데는 21일 포항 삼성전을 앞두고 선발라인업을 수정했다. 우선 김문호가 2번 좌익수로 나선다. 김시진 감독은 “김문호의 타격감이 좋다”라고 했다. 김문호는 최근 5경기서 15타수 7안타였다. 이승화는 9번 중견수로 출전한다. 대신 전준우가 벤치에서 대기한다. 최근 전준우의 타격감은 좋지 않았다. 최근 5경기서 15타수 3안타로 부진했다.
롯데에서 가장 뜨거운 포지션인 1루수에는 박종윤이 5번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20일 5경기만에 선발로 나섰던 외국인타자 루이스 히메네스는 4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최준석이 20일 경기와 마찬가지로 벤치에서 대기한다.
한편, 삼성의 경우 주전 중견수로 김헌곤이 출전한다. 타순은 7번. 최근 삼성은 중견수에 김헌곤, 박해민, 정형식을 번갈아 투입하고 있다.
[김문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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