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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지나가 데뷔 후 앓게 된 수많은 병명들을 공개했다.
지나는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게스트로 출연해 신곡 '예쁜 속옷'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의 오프닝에서 MC 정형돈은 "지난 앨범과 이번 앨범 지나가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지나는 "데뷔 후에 내가 영양실조, 골다공증, 척추측만증, 난시에 저혈압까지 앓게 됐다"며 입을 열었다.
끝없이 병명을 늘어놓는 지나의 모습에, MC들은 "대체 나이가 몇 살이냐?"고 물었고, 지나는 해맑게 "스물여덟 살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나는 "그런데 쉬는 동안 체중도 늘리고, 식단 관리와 운동을 통해 이전보다 많이 건강해졌다"고 근황을 덧붙였다.
[가수 지나.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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