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포항 김진성 기자] 이지영이 데뷔 첫 홈런을 쳤다.
삼성 이지영은 21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서 8번 포수로 선발출전했다. 이지영은 2-3으로 뒤진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롯데 선발투수 장원준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째를 공략해 비거리 105m짜리 우월 솔로포를 날렸다. 2009년 1군에 데뷔 한 뒤 통산 첫 홈런.
삼성은 이지영의 데뷔 첫 솔로포로 4회말 현재 롯데와 3-3 동점을 이뤘다.
[이지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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