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검찰이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수련원인 금수원을 압수수색했지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체포하는데 실패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21일 낮 12시께 금수원 내부에 진입한 뒤, 이날 오후 8시까지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현장에는 검찰 수사관 70명이 투입됐으나 금수원에서 유 회장 부자의 신병을 확보하는데는 실패했다.
검찰은 유 회장이 금수원을 빠져나가 서울의 신도 자택에 머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원파 주요 신도들의 자택 주소 등을 확보해 유 회장의 체포에 나설 예정이다.
[구원파 수련원 금수원.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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