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김경문 NC 감독이 1이닝 만에 조기강판 당한 이재학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NC는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의 시즌 5차전에서 2-10으로 대패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이재학이 1이닝 만에 4피안타 4실점으로 무너진 것이 패인이었다. 이재학은 4일 휴식 후 전격 등판했으나 선발투수로서 역할을 해내지 못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선발투수가 경기의 중심을 잡아주지 못했다. 내일(22일)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NC는 22일 찰리 쉬렉을, SK는 로스 울프를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김경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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