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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배철수가 24년 간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한 소감을 말했다.
21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MBC 라디오를 대표하는 DJ 가수 배철수, 윤하, 김현철, 개그맨 박준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 MC 윤종신은 "MBC 7층 라디오국에 가보면 항상 배철수가 있다. 아침에 나와서 하루 종일 있는다"며 배철수의 평소 생활을 증언했다.
이에 배철수는 "사실 내가 집에 있으면 할 일이 없다"며 입을 열었다.
배철수는 "24년 간 MBC에서 DJ를 하다보니 이제는 아는 사람이 전부 방송국에 있다. 그래서 그냥 하루 종일 MBC에서 사람을 만난다"고 고백했다.
[가수 배철수.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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