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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은대구(이승기)가 어수선(고아라)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시 시작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5회에서 어수선은 치킨과 맥주를 한아름 사들고 은대구, 박태일(안재현), 지국(박정민)의 숙소를 찾았다.
다음 날, 잠에서 깬 어수선은 화장실로 향하다 샤워를 마치고 나온 은대구와 부딪혔다. 이에 본의 아니게 은대구의 맨 가슴에 입을 맞춘 어수선은 "음~ 딸기"라며 입맛을 다셨다.
어수선의 갑작스런 가슴 키스에 은대구는 소스라치게 놀랐지만, 어수선은 "너 바디클렌저 딸기 맛 쓰냐?"라고 무덤덤하게 너스레를 떨며 화장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분노한 은대구는 그런 어수선의 목덜미를 잡아끌고는 집 밖으로 내쫓았다. 이어 어수선이 입은 맞춘 자신의 가슴을 매만지며 가쁜 숨을 내쉬었다.
어수선의 돌발 키스가 시작점이었을까. 은대구는 아동 뺑소니 사건 수사 중 입술을 빼쭉 내밀고 골똘히 생각에 잠긴 어수선의 모습에 시선이 꽂혔다.
이어 어수선의 입술을 바라보며 그가 자신의 가슴에 입을 맞췄을 때를 떠올린 은대구는 그를 향한 미묘한 감정에 애꿎은 가슴을 때렸다.
[배우 고아라-이승기. 사진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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