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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영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이하 엑스맨)이 개봉 하루 전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하면서 지금까지의 흥행 판도가 크게 바뀔 것으로 전망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스맨'은 정식 개봉 전날인 22일 하루 전국 720개 스크린에서 8만 865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 수는 9만 1299명이다.
'엑스맨'은 이미 개봉 전부터 타 경쟁작들을 따돌리는 압도적인 예매율로 흥행 청신호를 켰다. 특히 개봉 전야제 행사가 이날 열리면서 그동안 애타게 '엑스맨' 시리즈를 기다려온 관객들이 대거 극장으로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
정식 개봉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체감한 '엑스맨'은 22일 개봉 후 지금까지 이어온 국내 영화 흥행 판도를 바꿀 것으로 보인다. 그간 '인간중독' '표적' 등 한국영화가 강세를 보였으나, '엑스맨' 개봉으로 당분간 이같은 흥행세는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사상 최강의 적이자 인류를 위협할 강력한 무기 센티넬에 맞서기 위해 과거와 미래의 엑스맨들이 모두 모여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는 SF 블록버스터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664개 스크린에서 6만 2425명의 관객을 동원한 '인간중독'이 차지했다. 이어 전국 449개 스크린에서 2만 7970명의 관객 수를 보인 '표적'이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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