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리키김 아들 태오, 13개월 믿기지 않는 폭풍 먹방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오마베' 리키김 아들 태오가 남다른 먹방을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리키김, 류승주 부부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리키김은 류승주, 딸 태린, 아들 태오와 함께 주말농장을 찾았다. 이들은 주말농장에서 삶은 감자를 먹었고 태오는 감자를 먹으며 행복해 했다.

이어 리키김 가족은 보쌈을 시켜 먹었다. 태오는 감자를 먹으면서도 보쌈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결국 태오는 감자를 내려 놓고 보쌈 앞으로 돌진했다. 태오는 보쌈 고기를 쥐어주자 열심히 먹기 시작했다.

태오는 리키김이 고기 기름 부분을 떼어내려고 잠깐 고기를 가져가자 바로 칭얼댔다. 하지만 이내 받아든 고기를 먹으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이후 태오는 비계를 직접 뗀 뒤 살코기만을 먹는 등 13개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오마베' 리키김 아들 태오.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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