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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미혼 남자와 여자의 결혼생활 로망이 공개됐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최근 미혼남녀 964명(남성 480명, 여성 484명)을 대상으로 '결혼생활 로망 1위?'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남성의 경우 '아내가 차려주는 아침밥상'(204명/42.6%)을 1위로 꼽았다. 이어 '아이들과 나들이'(133명/27.8%)가 2위를 차지했으며, '같이 장보기'(97명/20.1%) '주말 함께 보내기'(46명/9.5%)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들은 '같이 장보기'(270명/55.8%)를 1위로 꼽았다. 뒤 이어 '신혼집 꾸미기'(121명/25.0%)가 2위를 차지했으며, '취미생활 함께하기'(70명/14.5%) '결혼기념일 챙기기'(23명/4.7%) 순으로 조사 됐다.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의 김라현 본부장은 "결혼을 꿈꾸는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로망 한가지 씩은 간직하고 있을 텐데 결혼생활이 언제까지나 행복한 청사진만은 있는 것은 아니다"며 "결혼생활에 대한 서로의 노력과 배려하는 모습이 있을 때에 비로소 로망이 현실이 될 것이다"고 조언했다.
[남녀의 결혼생활 로망. 사진 =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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