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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LA 다저스 유격수 핸리 라미레스가 시즌 6호 홈런을 터트렸다.
라미레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 플러싱 시티필드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전에 3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6회초 1사 후 시즌 6호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앞선 타자 야시엘 푸이그에 이은 백투백 홈런.
팀이 2-0으로 앞선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라미레스는 메츠 선발 제이크 드그롬의 5구째 84마일 슬라이더를 끌어당겨 좌측 담장을 넘는 시즌 6호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2점의 격차를 3점으로 벌리는 동시에 선발 류현진에 숨쉴 공간을 마련해준 굉장히 값진 한 방. 다저스는 푸이그와 라미레스의 백투백포에 힘입어 3-0으로 달아났다.
[핸리 라미레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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