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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이 24일 만에 돌아와 호투를 펼쳤다.
류현진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퀸스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전에 선발 등판, 6이닝 9피안타(1홈런) 9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2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24일 만에 복귀전을 가졌다.
다저스는 2회초 선두타자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면서 1-0 리드를 잡았다. 류현진은 1회에 이어 2회에도 삼진 2개를 잡으며 호투를 이어갔다.
3회말 무사 만루 위기를 탈출하는 능력도 발휘했다. 류현진은 크리스 영을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2사 만루 위기에 놓였으나 커티스 그랜더슨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5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벌인 류현진은 6회말 2사 1루에서 에릭 캠벨에게 좌월 2점 홈런을 내줬다. 33⅔이닝 만에 원정 경기 무실점 행진이 깨지는 순간이었다.
3-2로 앞선 7회말 브랜든 리그와 교체된 류현진은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이날 류현진의 투구수는 89개.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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