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주병진이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울음을 삼켰다.
2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근대가요사 방자전' 8회에서는 8090 명곡을 함께 듣고 노래에 얽힌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는 코너 ‘내 귀의 명곡’이 진행된다. 이날 8090 전설의 록을 주제로 세기의 명곡을 꼽는 시간이 마련된다.
MC들은 들국화, 송골매, 옥슨80, 사랑과 평화 등 전설이 된 록밴드에서부터 부활, 봄여름가을겨울 등 현재까지도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는 국민 록밴드의 주옥과 같은 명곡들을 소개했다. 특히 살아있는 전설 김태원은 ‘록의 자존심’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노래와 관련된 배경 지식과 비하인드를 아낌없이 쏟아냈다.
주병진은 사랑과 평화의 ‘어머님의 자장가’를 소개하면서 “록이 이렇게 아름답고 감동적일 수 있는지 몰랐다. 가만히 들어보자”라고 전한 후 노래 가사를 나지막이 읊조리며 눈시울을 적셨다. 노래를 감상한 후 주병진은 “어머님이 제 곁을 떠난지 얼마 되지 않아 이 곡을 들으면서 뭉쳤던 가슴을 풀어내곤 한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숙연케 만들었다.
한편 8090시대를 추억하며 현재를 다시 생각해보는 코너 ‘YOUNG感 vs 영:감’에서는 ‘놀이’를 주제로 스마트폰, 인터넷 없이도 즐겁게 놀았던 그때 그 시절 놀이 문화를 MC들이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우리집에 왜 왔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추억의 놀이 체험을 통해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옛시절의 추억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방자전’은 ‘방송을 잘 아는 자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콘셉트로 8090 방송, 연예계 천태만상을 이야기 하는 뮤직비하인드토크쇼다. 중장년층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으며 본격 4050 토크쇼로 자리잡아 왔다. '방자전'은 22일 저녁 8시30분 방송 이후 재정비 시간을 거쳐 6월 중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주병진. 사진 = tvN]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