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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우먼 권미진이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권미진은 22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헬스걸 권미진의 성형보다 예뻐지는 다이어트' 발간 기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권미진은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연예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누구인지는 노코멘트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남자친구에 대해 "알고 지낸 지 꽤 오래 됐다. 뚱뚱할 때부터 알고 있었는데 뚱뚱한 제 모습도 좋아한다. 예전 사진도 자주 보는 편이다"며 "제가 잘 먹는 걸 좋아하고, 노출이 있는 옷을 입은 걸 보면 화내는 그런 남자다"고 설명했다.
권미진은 또 "제가 운동 선수는 트라우마가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2011년 12월 농구 선수 김강선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개그우먼 권미진. 사진 = 여성조선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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