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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정경호가 링 위의 파이터로 변신했다.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 제작사 스토리티비는 최근 천안에서 촬영을 진행한 정경호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천안의 한 폐공장을 개조해 설치된 링 위에서 정경호의 처절한 액션신이 촬영됐다. 부상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장면임에도 불구 정경호는 시종일관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
극 중 인생 낭떠러지로 떨어진 한광철이 지독하게 얻어맞으면서도 승지라도 살아 남기 위해 끝까지 링 위에 서 있는 모습이 처연하다 못해 애잔하게 느껴졌다. 특히 정경호의 애절한 눈빛에서 정경호가 어떤 사연으로 링 위에 설 수 밖에 없었는지 극 중 스토리를 한층 더 궁금하게 했다.
정경호는 그간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카리스마 넘치는 반항아 역할을 맡았다. 본인 역시 역할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촬영 전 워밍업을 하며 마인트 컨트롤을 하고 철저한 준비와 무서운 집중력으로 역할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끝없는 사랑'에서 정경호가 보여줄 색다른 모습이 기대된다.
한편 황정음, 차인표, 류수영, 정경호, 심혜진, 정웅인 등이 출연하는 '끝없는 사랑'은 90년대 전후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치열하게 살아 낸 주인공들의 꿈과 야망,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현대사의 벽화와 같은 40부 대작. 오는 6월 21일 첫 방송된다.
['끝없는 사랑' 정경호. 사진 = 스토리티비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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