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이 튀니전서 브라질월드컵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개최한다.
대표팀은 오는 2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평가전 직후 대표팀은 출정식을 진행한다. 축구협회는 이날 대표팀 응원을 상징하는 붉은 티셔츠를 입고 오는 입장객에게 전원 야광봉을 지급해 암전 후 진행하는 출정식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국과 튀니지의 출정식 경기에 앞서 성악가 김동규씨가 애국가를 제창하며, 하프타임에는 밴드 Keepop과 윤형빈, 서두원씨가 함께 붉은악마 공식응원가인 ‘외쳐라 대한민국’ 공연을 펼친다. 경기 종료 직후 암전상태에서 진행되는 출정식 행사에서는 대한축구협회가 공식후원사인 나이키와 함께 대표팀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레이져쇼 형식으로 관중에게 표출할 예정이다. 이후 23명의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는 차례로 입장해 팬들에게 선보이고, 홍명보 감독이 브라질 월드컵에 임하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대형 태극기로 진행하는 위닝런도 빠질 수 없는 볼거리다.
한편 지난 4월 2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본 경기의 티켓은 대한축구협회 티켓사이트 (www.kfaticket.com)와 인터파크티켓(www.interpark.com)을 통해 스페셜석 15만원(테이블석, 뷔페, 응원용 머플러 제공) 특석 9만원(응원용 머플러 제공) 1등석 6만원, 2등석 4만원, 3등석 3만원에 온라인 구매 할 수 있고 하나은행 전국지점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현장판매는 경기 당일인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매표소에서 진행한다
최고의 관람환경과 뷔페를 제공하며 소모임이 가능한 스카이박스의 구매는 TMI(02-703-3013,cha6357@daum.net)로 문의하면 된다.
[축구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