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2년 만에 스크린 컴백? "'도리화가' 긍정 검토"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스크린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마이데일리에 "수지가 영화 '도리화가'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판소리에 원래 관심이 있었고, 그래서 배우고 있다"며 단순히 영화 출연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계발 차원에서 판소리를 배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리화가'는 영화 '전국노래자랑'의 이종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판소리 영화다. 현재 캐스팅을 진행 중이며 수지가 출연을 확정지을 경우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다.

한편 수지는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한 바 있다.

[수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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