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포항 김진성 기자] 롯데 송승준이 1군에서 말소됐다.
송승준은 22일 포항 삼성전을 앞두고 롯데의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송승준은 지난 20일 포항 삼성전서 선발 등판했으나 4⅔이닝 5피안타 4실점으로 시즌 7패(1승)째를 맛봤다. 투구 밸런스에는 큰 이상이 없었다. 그러나 왼쪽 햄스트링에 경미한 통증을 느꼈다. 김시진 감독은 송승준을 선수보호 차원에서 1군에서 제외했다.
김 감독은 “본인은 1군에서 빠지지 않겠다고 했다. 사실 그대로 경기에 나서도 지장은 없다. 그래도 1번 정도는 쉬게 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송승준은 24일 울산 KIA전서 선발등판할 예정이었으나 일단 무산됐다. 그러나 25일부터 4일 휴식기를 갖기 때문에 실제로 열흘 쉬고 1군에 올라온다고 해도 선발로테이션서 1번만 빠지게 된다.
김 감독은 “여기서 상태가 더 좋지 않을 경우 돌이킬 수 없다”라고 했다. 장기레이스서 주요 선발투수의 몸 관리는 매우 중요한 부분. 김 감독이 좋은 결정을 내렸다. 롯데는 이날 송승준과 함께 손용석을 1군에서 뺐다. 대신 투수 이상화와 내야수 임종혁을 1군엔트리에 넣었다.
[송승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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