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의 이청용(볼튼)이 월드컵 본선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이청용은 22일 오후 파주NFC서 열린 대표팀 오후 훈련을 마친 후 월드컵을 대비하는 소감을 전했다. 대표팀 선수단은 윤석영(QPR)을 제외한 22명이 지난 21일 재소집된 가운데 22일 강도높은 훈련을 90분 남짓 소화했다.
이청용은 "하루 하루가 지날 수록 월드컵 분위기를 느낀다.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아직 우리가 부족한 팀이기 때문에 해야할 일들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청용은 지난 남아공월드컵서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를 상대로 골을 터뜨렸다. 반면 한국은 이청용이 골을 터뜨린 경기서 패한 아쉬움이 있다. 이에 대해 이청용은 "골이 들어가고 경기에서 이기면 좋지만 골보다 승리가 우선"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이청용은 22일 진행된 대표팀의 미니게임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소녀슛'이라는 별명도 있었던 이청용은 "좋은 찬스가 있으면 과감하게 중거리 슈팅도 할 것"이라는 의욕을 보였다.
남아공월드컵과 비교한 대표팀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는 "4년전과 분위기가 달라졌다. 팀이 젊어졌다"며 "월드컵을 목표로 하루하루 준비를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험이 많은 후배들이 많아 크게 조언할 것은 없지만 그 동안 후배들은 월드컵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긴장할 수도 있지만 자신감을 가지면 큰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청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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