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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진서연이(31)이 결혼한다.
진서연은 23일 서울 청담동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진서연은 예비신랑과 지인을 통해 소개 받아 3년 정도 교제했다. 예비신랑은 몹크리에이티브 겸 디렉터로 활동중이다.
앞선 1일 진서연은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페이스북을 통해 소감을 남긴 바 있다. 당시 진서연은 "저 결혼합니다. 아름다운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었는데 슬픔과 함께 2014년을 기억할 것 같습니다. 열심히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셔서 큰 힘이 됐습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는 더 큰 책임감으로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게 도와줄 평생 친구가 함께 한다니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습니다"라며 "앞으로 거북이처럼 느리지만 단단한 배우로 성장하는 모습 지켜봐 주시고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진서연은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 '반창꼬' 등에 출연했으며 SBS 드라마 '황금의제국', SBS 드라마 '열애' 등에 출연했다.
[배우 진세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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