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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신뢰와 공조’ 김영기 KBL 신임총재의 핵심과제

시간2014-05-23 10:11:25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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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영기 KBL 고문이 총재로 돌아온다.

KBL을 이끌어갈 제8대 총재로 김영기(78) KBL 고문이 선출됐다. 김 고문은 김인규 전 KBS 사장과의 경선서 승리해 10년만에 KBL 수장으로 돌아왔다. 김 신임총재는 오는 7월 1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 3년간 KBL을 이끈다. 78세 고령의 총재에게 한국농구가 원하고 바라는 게 너무나도 많다. 꼬인 실타래를 풀어가듯, 하나씩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 왜 김영기 총재인가

한 농구관계자는 최근“이렇게 인물이 없나”라고 한탄했다. 농구인들과 팬들의 한선교 총재를 향한 불신이 극에 이른 상황. 그렇다면 강력한 대항마가 판세를 뒤흔드는 게 정상. 하지만, 언론인 출신 김인규 전 KBS 사장이 조용히 출마를 선언한 것 외엔 선뜻 KBL 총재에 발 벗고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정치계가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세월호 참사마저 겹치니 요란하게 움직이기 쉽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한선교 총재가 연임 포기 기자회견서 공개적으로 김 고문을 거론했다. 김 신임총재는 농구인들에게 신망이 두텁다. 이미 2002년부터 제3대 KBL 총재를 역임했던 경험이 있다. 역대 KBL 총재 중 유일한 농구인 출신. KBL 전무이사에 대한체육회 부회장 등을 이미 경험해 행정적인 감각과 경험도 충분히 쌓았다.

김 신임총재는 지난 2003년 12월 SBS-KCC전 몰수경기 사태에 책임을 지고 스스로 KBL을 떠났다. 당시 KBL에 대한 농구팬들의 불신이 극에 달했다. 그러나 김 총재의 모습에 일부에선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무슨 일만 벌어지면 책임 회피에 변명으로 일관했던 다른 총재들과는 달리 소신껏 행동했기 때문이다. 김 총재는 그렇게 KBL을 떠난 뒤 최근에는 KBL 고문을 역임하며 농구원로로서 조용히 지냈다. 이번에도 한 총재의 추천 및 설득이 없었다면 김 신임총재의 KBL 총재 출마는 없었을 것이라는 게 농구계의 관측. 팬들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진 KBL로서도 농구인 출신 총재의 컴백은 반갑다.

▲ 신뢰 회복

김 총재가 해결해야 할 과제들. 너무 많아서 일일이 나열하기도 쉽지 않다. 핵심은 신뢰와 공조다. 잃어버린 팬들의 신뢰를 되찾고 농구계의 공조를 이끌어내야 한다. 팬들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선 왜 팬들이 KBL에 등을 돌렸는지 알아야 한다. KBL 6~7대 전육, 한선교 총재는 언론인 출신 총재로 기대를 모았지만, 정작 팬들과 농구인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일단 매년 반복되는 심판 판정 논란을 해결해야 한다. 심판의 자질 향상과 심판 양성 시스템구축이 절실하다. 팬들이 프로농구에 싫증을 느낀 이유가 일관성 없는 판정과 오심이었다. KBL 심판부는 지난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서 비교적 깔끔한 판정을 했다. 국제적 추세에 맞춰 몸싸움에 관대한 경향을 보이며 농구의 박진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런 판정을 KBL 저연차 심판들도 할 수 있어야 한다. 기준이 모호한 속공 파울 등 일부 규칙을 깔끔하게 다듬는 것도 필요하다.

심판 판정 문제가 해결되면 스포츠케이블 방송사의 마음도 되돌릴 수 있다. 지금 스포츠케이블 방송사의 겨울스포츠 선택 1순위는 프로농구가 아닌 프로배구. 일단 한 총재가 다음 시즌 월요일 경기 개최를 이끌어냈다. 김 총재는 좀 더 프로농구를 팬들과 언론에 효율적으로 노출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김 총재는 22일 KBL 총재로 선출된 뒤 “프로농구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했다. 경기의 질은 물론이고, 행정적인 질도 높여야 한다. 좋은 선수, 좋은 지도자뿐 아니라 좋은 농구 행정가도 키워야 한다. KBL이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 김 총재가 애당초 총재 재도전에 부담을 느낀 것도 고령의 나이 때문이었다. 젊고 국제적인 감각이 있는 농구전문 행정가 육성이 절실하다.

▲ WKBL, 대한농구협회와의 공조

매우 중요한 부분. 타 농구단체와의 공조. 최근 벌어진 애런 헤인즈, 앰버 해리스의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 불발은 한국 농구 행정의 무능력함을 그대로 드러낸 인재였다. 특히 KBL의 경우 대한농구협회와 좀 더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했다면 이런 비극은 없었을 수도 있었다. KBL은 대한농구협회와 공동으로 국가대표운영협의회(이하 국대협)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유명무실했다. 실질적으로 국대협이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한다는 느낌이 별로 없었다. 국가대표팀의 원활한 지원은 국제경쟁력 향상의 기본 밑바탕. 국대협 운영을 재점검하고 개혁해야 한다. 대한농구협회 방열 회장 역시 김 총재와 마찬가지로 농구계 원로다. 정통 농구인 출신 수장끼리 활발하게 의사소통을 해야 한다.

WKBL과의 스킨십도 필요하다. 최경환 총재가 이끄는 WKBL은 최근 몇 년간 KBL보다 업무추진력이 더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시안게임 귀화불발 사태 속에서도 차분하게 대응하며 해리스의 귀화를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WKBL은 최근 개혁을 거듭했다. 최 총재의 강력한 리더십이 단연 돋보였다. 과감하게 변화를 시도하되, 좋지 않은 부분은 과감하게 접을 줄도 알았다. 김 총재 역시 이런 용단과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농구원로의 KBL 수장 컴백. 김영기 KBL 신임총재에게 거는 기대가 너무나도 크다.

[김영기 신임총재.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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