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스매쉬'의 할리우드 여배우 캐서린 맥피(30)가 이혼했다.
미국의 피플 닷컴은 '아메리칸 아이돌'의 결승진출자이자 영화 '스매쉬'의 스타인 캐서린 맥피가 남편인 영화제작자 닉 코카스(48)와 공식 결별했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간) 단독 보도했다.
맥피의 대변인은 "6년간의 결혼생활후 최근 수년간은 헤어져 있었으며, 캐서린은 결국 닉 코카스에 이혼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며 "두사람은 현재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친구로 남을 것이다. 당분간 두사람의 사생활을 존중해주면 좋겠다"고 피플을 통해 밝혔다.
지난해부터 코카스와 이미 별거에 들어간 맥피는 지난 연말 '스매쉬'의 감독인 마이클 모리스와 주차장에서 진한 키스를 하는 모습이 발각돼 열애설에 빠졌었다. 맥피도 유부녀였지만 마이클 모리스도 여배우 매리 맥코맥과 결혼한 기혼자로서 둘은 큰 구설수에 올랐다.
마이클 모리스와 매리 맥코맥은 이후 화해한 것으로 알려졌고, 맥피와 코카스도 관계가 회복돼 두사람이 미소짓고 같이 강아지 산책을 하는 모습도 보여졌다.
그러나 맥피의 한 측근은 "두사람의 결별에 결코 외부 요인은 없다"면서 "단지 시간문제였고, 둘은 사이가 멀어져 서로에게 적역이 아니라는 걸 알게됐다"고 말했다.
캐서린 맥피는 영화 '스매쉬'외에도 '샤크 나이트' 시리즈로 국내서도 잘 알려졌다.
[배우 캐서린 맥피(오른쪽). 사진 = 영화 '유 메이 낫 키스 더 브라이드' 포스터]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