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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지누션 션이 배우 엄지원(37)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23일 엄지원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션이 엄지원의 결혼식 사회를 보게 됐다"며 "션의 아내 정혜영이 엄지원과도 친분이 깊고, 션 본인과도 오랜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엄지원과 정혜영은 이른바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의 일원으로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하다. '하미모' 멤버들은 엄지원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엄지원은 오는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건축가 오영욱(38)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과 지인 200명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결혼식 촬영, 폐백 등을 최대로 간소화했다.
[배우 엄지원(오른쪽) 결혼식의 사회를 맡게 된 가수 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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