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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tvN 미니시리즈 '삼총사' 제작진이 정용화 캐스팅과 관련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23일 '삼총사'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 관계자는 "정용화와 캐스팅을 놓고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나 한류 스타이다 보니 스케줄과 관련해 조율할 부분이 많다. 아직 확정됐다고 말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고 밝혔다.
'삼총사'는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의 송재정 작가와 김병수 감독이 함께 하는 100억 대작으로 관심을 받았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소현세자와 그의 호위 무사 허승포, 안민서, 그리고 강원도 무인이자 가난한 집안의 양반 출신으로 한양에 올라와 무과(조선시대에 무관을 뽑는 과거)에 도전하는 박달향이 조선과 청나라에서 펼치는 활약상을 담는다.
한편 '삼총사'는 세번재 남자 주연배우부터 조연배우까지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정용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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