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이혼 위기'를 맞고 있는 비욘세(32)와 남편 제이 지(44)가 주말 24일(이하 현지시간) 유럽서 열릴 예정인 래퍼 카니예 웨스트(36)와 킴 카다시안(33)의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영국의 메일온라인은 래퍼 제이 지가 카니예의 결혼식에 참석, 신랑 들러리를 설 계획이라고 22일 보도했다. 카니예와 카다시안의 결혼식은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전야파티를 가진 다음, 24일 이탈리아 피렌체 인근 포르테 디 벨베드레 별장에서 열린다.
카다시안의 한 가족은 "비욘세가 마지막까지 망서렸다. 그녀는 정말 참석하고 싶어하지 않았다. 그러나 제이지가 신랑들러리를 선다고 하고 또 제이지가 적극 설득해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카니예 카다시안의 결혼식에는 이밖에도 NBA 전설 스카티 피펜, 가수 존 레전드, 보석디자이너 로레인 슈왈츠, 테니스 스타 세레나 윌리엄스 등 유명인사들이 참석한다. 또한 제이지와 염문을 뿌렸고 지난 5일 비욘세 여동생 솔란지가 제이지를 때린 '엘리베이터 폭행사건'의 원인제공자인 패션 디자이너 레이첼 로이(40)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현재 비욘세와 제이지는 제이지의 잦은 외도로 인해 파경을 이혼위기를 맞고 있으며, 이혼발표를 곧 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여름 조인트공연을 앞두고 있는 두사람은 아직 이혼에 대해 말하지 않고 있다.
[가수 비욘세(왼쪽)와 제이지. 사진 = 그래미 어워드 2014 홈페이지]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