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병만족, 예지원까지 아마존강 전원 입수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아마존 강에 전원 입수했다.

23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in 브라질'에서는 병만족이 아마존 강에 전원 입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빈번하게 강한 스콜이 내리는 날씨 때문에 휴식과 작업을 반복하며 힘들어 하던 병만족은 나중에는 오락가락한 날씨 자체를 즐기며 아마존 강에서 즐거운 망중한을 보냈다.

이미 비에 흠뻑 젖어있던 병만족장이 아마존 강에 뛰어들더니 이후 봉태규를 시작으로 나머지 병만족까지 아마존 강에 뛰어들며 자연스럽게 전원 입수를 했다.

배성재는 "여기 피라니아가 사는 곳 아니냐. 왜 들어가야 하냐"며 억지 입수를 하긴 했지만 이내 프로급 수영실력을 뽐내며 여유롭게 아마존 강 수영을 즐겼다.

아이돌 3대 이민우, 오종혁, 온유는 각자의 다이빙 스타일을 뽐내며 멋지게 입수해 눈길을 끌었고, 멀리서 남자 부족원들의 입수를 지켜보고 있던 예지원은 갑자기 뒤에서 전속력으로 달려오더니 눈 깜짝 할 사이에 아마존 강으로 입수해 병만족을 깜짝 놀래키기도 했다.

한편 온몸으로 비를 맞으며 폭우에도 아랑곳 않고 정글의 낭만을 즐기는 병만족의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정글의 법칙'은 23일 밤 10시 방송된다.

['정글의 법칙' 병만족 입수.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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