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후원하는 크로스핏의 ‘2014 리복 크로스핏 아시아지역 예선전’이 서울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 (구 88체육관)에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크로스핏 대회는 ‘세계 최고의 피트니스 강자(Fittest on Earth™)’라는 명칭을 걸고 세계 크로스피터들이 신체적 역량을 경쟁하는 경연대회이다.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 1차 ‘오픈대회(Open)’에서 선정된 남녀 263여명의 크로스피터들이 참가한다. 이중 한국 대표 선수들은 약 90여명으로, 지난해 대피 2배 가량 증가한 숫자이다.
이번 대회 개인전 남녀 각 부문 1위와 단체전 우승팀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켈리포니아주 스터브허브 센터에서 열리는 ‘2014 리복 크로스핏 대회 결승전’에 진출해, 세계 최고의 크로스피터들과 역량을 겨루게 된다.
참가자들은 3일 동안 개인전 7가지와 단체전 8가지 경기를 치르며, 주어진 크로스핏 경기 종목을정해진 규칙 내 참가자들의 수행 기록을 경쟁하는 형식으로 운용된다. 특히, 경기 종목은 참가 선수들의 신체적 역량을 보다 다각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매년 변경하고 있다.
사진=함앤파트너스 제공.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