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두산 베어스 오재원이 시즌 3호 홈런을 터트렸다.
오재원은 23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 팀이 1-4로 뒤진 3회말 2번째 타석에서 한화 선발 앤드류 앨버스의 초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3점의 격차를 2점으로 줄이는 값진 한 방. 비거리는 115m였다.
[두산 베어스 오재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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