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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강지환와 최다니엘이 차원이 다른 극과 극 남남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에서 김지혁(강지환)은 남을 먼저 생각하고 누구보다 약자를 위해 애쓰는 인간미를 지닌 따뜻한 매력을, 강동석(최다니엘)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함에 시달리며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그 어떤 짓도 마다않는 차가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 적대관계가 돼 치열한 맞대결을 펼치는 만큼 이들의 호흡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 이에 서로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두 남자의 완충 작용은 시너지 효과까지 불러일으키며 극을 더욱 쫀쫀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오는 26일 방송될 9회부터는 이 두 사람의 팽팽한 전쟁이 본궤도에 오르며 스토리의 중심을 이끌어 갈 예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며 서로를 끌어주고 밀어주는 강지환과 최다니엘의 합은 앞으로 전개될 제 2막에서 가장 큰 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강지환과 최다니엘. 사진 = 김종학 프로덕션, KBS미디어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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