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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소연이 24일 오후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로앤디(Ro & De) 론칭 행사에 스키니진에 란제리가 훤히 보이는 망사 셔츠를 입고 시스루룩을 선보였다.
▲ '란제리 드러낸 시스루룩'
▲ '시스루룩, 속이 시원하겠네'
▲ '란제리 훤히 드러낸 시스루룩'
▲ '8등신 몸매 자랑'
▲ '스키니에 시스루룩'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성보경 기자 ballinb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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