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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2NE1 박봄과 오렌지 캬라멜 나나가 과한 애정 행각을 벌였다.
최근 진행된 SBS '룸메이트' 녹화에서는 2NE1과 오렌지 캬라멜이 음악방송을 준비하던 중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박봄과 나나는 SBS '인기가요'에 함께 출연했고, 나나는 박봄을 만나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직접 2NE1 대기실을 방문했다. 이어 집 밖에서 만난 색다른 조우에 애정을 드러내며 포옹을 하는 등 반가움을 표해 주위의 관심을 끌었다.
박봄과 나나는 특유의 발랄함과 애교로 환상 호흡을 과시했고, 이를 지켜보던 2NE1 다른 멤버들은 "박봄이 우리 멤버에게 하는 것과 다르게 '룸메이트' 출연자들에게는 더 챙겨주고 싶어 한다"고 속내를 드러내며 아쉬움을 표했다.
계속되는 박봄과 나나의 과한 애정행각에 두 사람을 지켜보던 2NE1은 결국 고개를 저어 대기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2NE1 멤버들을 당황시킨 박봄과 나나의 만남이 담긴 '룸메이트'는 오는 25일 오후 4시 5분 방송된다.
[나나(왼쪽)와 박봄. 사진 =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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