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최준석, KIA전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전준우 2번

[마이데일리 = 울산 강진웅 기자] 롯데 자이언츠 최준석이 KIA와의 경기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롯데는 2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시리즈 2차전에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를 1루수로 선발 출전시키고 최준석을 지명타자에 배치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최준석은 결장했고 히메네스가 지명타자, 박종윤이 선발 1루수로 출전했다.

한편 이날 KIA를 상대하는 롯데는 정훈(2루수)-전준우(중견수)-손아섭(우익수)-히메네스(1루수)-최준석(지명타자)-황재균(3루수)-강민호(포수)-문규현(유격수)-김문호(좌익수)의 라인업을 내세웠다. 선발투수로는 크리스 옥스프링이 출장한다.

[최준석.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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