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변진재의 돌풍이 이어졌다.
변진재는 24일 경기도 용인 88CC서 열린 2014 KPGA 투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16강전서 백주엽을 제압했다. 변진재는 8강전서는 연장 접전 끝에 박일환을 꺾고 4강전에 올라갔다.
변진재는 8강전 연장전서 극적으로 승부를 갈랐다. 연장 17번홀서 변진재는 이글 퍼트를 성공하며 놀라운 샷 감각을 뽐냈다. 변진재는 이기상(플레이보이골프)과 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기상은 16강전서 김도훈(신한금융그룹), 8강전서 김대현(캘러웨이)에게 승리했다.
배윤호는 김비오(SK텔레콤), 김형성(현대자동차)를 연이어 잡아내면서 4강전에 올라갔다. 최준우도 박도규를 물리치고 4강전에 올랐다. 대회 마지막날인 25일에는 준결승전과 결승전, 3-4위전이 연이어 진행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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