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한화 한상훈의 FA 가성비, 이만하면 매우 훌륭하다

시간2014-05-25 06:10:01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이만하면 매우 훌륭하다.

한화 이글스의 '명품수비' 한상훈은 올 시즌을 앞두고 생애 첫 FA 자격을 행사했다. 지난해 11월 16일 한화와 4년 13억원에 재계약한 그는 올 시즌 맹활약으로 팀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당시 그는 "한화는 주목받지 못하던 내가 지금까지 야구를 하게 해줬고, 또 FA 계약까지 하게 해준 고마운 팀이다"며 감격해했다.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보답하고 있는 한상훈이다. 그는 올 시즌 32경기에서 타율 3할 2푼 4리(74타수 24안타) 10타점, 출루율 4할 1푼 9리를 기록했다. 삼진과 볼넷 수는 12개로 같다. 또한 최근 출전한 5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냈고, 누상에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는 4할 5푼 7리(35타수 16안타) 고타율을 자랑한다.

전날(24일) 두산 베어스전서는 팀이 0-7에서 8-7로 역전에 성공한 7회초, 1사 2, 3루 상황에서 대타로 등장해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팀이 숨 쉴 공간을 만들어준 결정적인 일타였다. 타구 질도 괜찮았다. 옆구리 부상 속에서도 투혼을 발휘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응용 한화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한상훈이 옆구리가 결려서 몇 경기 못 나왔다. 잘하고 있는데 아쉽다"면서도 그의 맹활약에 흐뭇한 눈치였다. 그런 김 감독의 말을 들었던 걸까. "몸은 괜찮다"며 경기 전 훈련에 나선 한상훈은 결정적 순간 적시타를 때려내며 믿음에 응답했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무척 든든한 존재다. 올 시즌을 앞두고 국가대표 2루수 정근우가 4년 70억원의 거액에 한화 유니폼을 입는 바람에 입지가 불안하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꾸준히 유격수로 출전하며 우려를 상쇄시켰다. '명품수비'라는 별명답게 변함없는 안정감을 자랑하며 탄탄한 내야진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화려함은 덜하지만 안정감 넘치는 수비력은 큰 장점이다. 그는 "이전에도 유격수를 경험했기 때문에 문제없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야말로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게 한상훈의 최대 강점. 제대 후 첫 시즌인 2011년 희생타 33개로 이 부문 리그 1위를 차지했고, 이듬해(2012년)에도 17개의 희생타를 기록했다. 팀 내 가장 많은 수치였다. 그는 지난해 FA 계약을 앞두고 "11년간 한화에서 야구를 했는데, 애착이 클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의 팀 사랑이 어느 정도인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올 시즌 초반 페이스가 무척 좋다. 특히 득점권에서 19타수 9안타(타율 0.474) 10타점으로 만점 활약을 보였다. 올해는 희생타가 아닌 적시타로 팀 득점에 직접 기여하고 있다.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타율 2할 5리(39타수 8안타)에 불과하지만 주자를 둔 상황에서 더욱 집중력을 발휘한다. "매 타석 출루에 목적을 두고 임한다"는 말을 실천에 옮기면서 해결사 본능까지 발휘하고 있는 것. 팀 입장에서는 이만한 복덩이가 없다. 한화 관계자도 "집중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은 한상훈의 엄청난 성장 동력. 입대 직전 해인 2008년까지 수비는 누구에도 뒤지지 않았지만 타격에 약점이 있었다. 하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이를 극복했다. 2011년 타율 2할 6푼 9리 3홈런 39타점,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타격에도 눈을 떴다는 평가를 받았다. 3년 연속 3할 5푼 이상의 출루율을 보인 것도 달라진 점. "간절함을 갖고 임하면 못 할 게 없다"는 그의 말은 허언이 아니었다.

한화는 올 시즌 총 137억원을 들여 영입한 FA 정근우(타율 0.300, 출루율 0.415)와 이용규(0.302, 0.417)가 나란히 규정타석 3할대 타율과 4할대 출루율로 국가대표 테이블세터의 명성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 한상훈의 활약상을 보면 이들에 뒤질 것도 없다. 시너지 효과는 당연지사. 거액 FA 계약이 하나의 트렌드가 된 지금, 한상훈의 가성비를 한번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이만하면 매우 훌륭하지 않은가.

[한화 이글스 한상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썸네일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썸네일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 지소연, 송재희 깜짝 이벤트에 ‘눈웃음’…결혼 9년차면 남편도 바뀐다 [MD★스타]

베스트 추천

  • 추영우, 쌍끌이 흥행 도전장…'대세 굳히기' 나선다 [MD피플]

  •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