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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 리더 수호가 콘서트에서 운 이유를 고백했다.
엑소는 25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엑소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 ‘엑소 프롬 엑소 플래닛-로스트 플래닛’ 기자회견에서 콘서트 첫날 깜짝 생일파티를 받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수호는 "생일이 겹쳐서 멤버들이 무대에서 생일 파티를 해줬다. 눈에 눈물이 고였는데 너무 행복했다. 최근 들어서 뭐가 행복인가 많이 생각했는데, 그냥 멤버들과 함께 또 팬들과 함께 있는게 가장 큰 행복이 아니가 싶다. 이걸 다시 깨닫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생각해도 감동적이다"라며 또 다시 멤버들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지난 15일 법률 대리인을 통해 SM 측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한 크리스는 현재 중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진행되는 아시아 전역의 엑소 콘서트 무대에도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엑소 수호.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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