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울산 강진웅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가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추격하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히메네스는 25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7로 뒤진 8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KIA의 바뀐 투수 신창호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0호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롯데는 8회말 현재 KIA를 5-7까지 추격했다.
[루이스 히메네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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