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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겸 가수 장나라가 신비로운 밀랍인형으로 변신했다.
장나라는 최근 매거진 여성중앙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는 그녀의 스타일 멘토인 디자이너 지춘희도 함께 참여했다.
서울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 안팎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장나라는 수수하고 청순한 느낌의 의상, 톡톡 튀는 프린트와 강렬한 색상의 의상 등으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눈길을 끈 의상은 장나라의 깨끗한 피부를 돋보이게 만든 아쿠아 핑크 색상의 시스루 원피스였다. 촬영 관계자는 "인형처럼 주머니에 넣어 다니고 싶다"며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디자이너 지춘희와의 화보 촬영을 앞두고 설렘을 드러냈던 장나라가 현장에서 더욱 각별한 열정을 불태웠다. 그 덕분에 장나라의 만 가지 매력이 고스란히 녹아들어간 완성도 높은 화보가 만들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장나라는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로 오는 7월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배우 겸 가수 장나라. 사진 = 나라짱닷컴]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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