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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심지호(33)가 20일 득남했다.
26일 심지호의 측근은 마이데일리에 "심지호 씨의 아내가 지난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아빠가 됐다는 소식에 더없이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지호는 지난해 7월 일반인 대학원생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고 신혼 생활을 이어왔다. 당시 관계자는 "지인의 소개로 3년 정도 만난 연인과 결혼을 한다"며 "일반인인 연인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더이상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당시 심지호는 연인을 배려해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으며 결혼 10개월 만에 득남, 아빠이자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한편 심지호는 1999년 KBS 드라마 '학교2'로 데뷔했으며, 영화 '무방비도시' '쌍화점', 드라마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컬러 오브 우먼', 시트콤 '패밀리' 등에 출연했다.
[배우 심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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