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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진구와 이현우가 영화 'N.L.L-연평해전'(감독 김학순) 출연을 검토 중이다.
진구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마이데일리에 "진구가 'N.L.L-연평해전'출연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현우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 역시 마이데일리에 "출연을 검토 중"이라며 "최종 확정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NLL-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29일 한일월드컵 4강전이 있던 당일 북한군의 기습공격으로 발생한 제2연평해전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당초 정석원과, 장성원, 장준학, 주희중 등의 캐스팅을 마친 후 지난해 4월 해군기지 등에서 촬영을 시작했지만 메인투자사인 CJ E&M이 빠지고 기업은행이 들어가면서 촬영이 중단된 바 있다.
제작진은 시나리오 수정과 촬영지 헌팅 등에 속도를 붙이며 촬영 재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급은 NEW가 맡는다.
[배우 진구와 이현우(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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