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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일대일' 김기덕, "텅빈 영화관…이제 어디로 가야할지"

시간2014-05-26 15:36:38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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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일대일'의 김기덕 감독이 "약 10만 관객이 들 때까지 2차 판권을 출시하지 않고 해외 판매를 진행하지 않을 생각"이라던 자신의 발언을 번복했다.

김기덕 감독은 26일 김기덕 필름을 통해 자신의 세 번째 서문을 공개했다.

김기덕 감독은 "영화 '일대일'이 이번 주 2차 판권을 출시한다. 이대로라면 이번 주 수요일까지 만 명도 어렵다고 판단되며, 그 기점으로 극장에서 내려질 것"이라며 "주말 8개 극장을 찾아 무대인사를 하고 텅 빈 극장을 보면서 어렵게 약 50개 스크린을 열어준 극장 측에 너무 죄송했고, 저를 믿고 참여한 배우, 스태프들에게 너무 미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것은 10만 관객이 들기 전에는 2차 판권을 출시하지 않는다는 제 생각을 바꾸어 안방에서라도 '일대일'을 볼 수 있게 해, 배우들에게 다음 연기 기회를 얻게 하고, 스태프들에게는 다른 영화에 참여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존 배우, 스태프들을 참여시켜 영화를 만들 때마다 국제 영화제 초청과 극장 흥행을 바라는 기대에 대한 강박이 있었다. 이번 기회로 그런 강박증에서 벗어날 새로운 영화작업을 고민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기덕 감독은 이번 사태를 통해 자신과 자신의 영화가 직면한 상황을 뒤돌아 볼 것이라 전했다.

그는 "'일대일'은 부정부패도 성공하면 능력인 나라가 되어버린 비참한 돈의 세상에서 우리 모두 스스로를 진단해 보고자 만든 영화"라며 "그나마 작은 믿음이 있었는데 어렵게 구한 극장이 텅 비는 것을 보면서 큰 절망감에 배우들에게도 너무 미안하고 이제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와 함께 "10만 관객이 들지 않으면 2차 판권을 출시하지 않는다는 선언을 번복해 죄송하고, 제 영화에 대한 불신의 뿌리를 뼈아프게 돌아보고 반성하겠다"고 말하며 이미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김기덕 감독은 약 50개 스크린에서 개봉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일대일'은 극장에서 약 10만 관객이 들 때까지 2차 판권을 출시하지 않고 해외 판매를 진행하지 않을 생각이다. 2차가 뜨는 순간, 불법복제파일이 퍼지고 해외 TV 방영은 불법 복제파일의 루트가 되기 때문이다. 다소 가깝지 않으시더라도 꼭 극장을 찾아 '일대일'을 관람해 달라"고 부탁의 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김기덕 감독의 20번째 영화 '일대일'은 살인 용의자 7인과 그림자 7인의 대결을 그렸다. 한 여고생이 잔인하게 살해당한 뒤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으며, 상하관계에 따른 인간 군상의 모순을 통해 이 영화 속에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김기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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