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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SX 테잎'이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SX 테잎' 미공개 스틸에는 불길하고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폐쇄 병원의 내부와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빛바랜 환자 기록이 담겨 있다.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서류들과 함께 섬뜩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주인공 질과 그녀의 얼굴이 형체를 알 수 없는 기이한 모습으로 일그러져 있는 모습을 보여 주며 그녀에게 닥친 충격적 사건의 전말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SX 테잎'은 호기심에 이끌려 폐쇄 병원을 찾아 들어간 어느 커플이 알 수 없는 기이한 현상들을 맞닥뜨리며 마침내 그 곳에 숨겨진 소름 끼치는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공포 영화다.
'인시디어스 : 두번째 집' 제작진의 참여와 실제 영혼이 출몰하는 고스트 스팟으로 밝혀진 미국 LA 린다 비스타 병원에서의 촬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SX테잎' 스틸컷. 사진 = ㈜팝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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