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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안녕하세요'가 한 커플의 고민을 해결해줬다.
26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교제 1년 동안 극장 한번 같이 가본 적 없는 남자친구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등장한 여성은 남자친구의 무심함을 고백했다. 교제 하는 동안 극장 데이트를 하기는 커녕
손을 잡으려 하면 귀찮다고 손을 뿌리쳤다는 것. 이에 섭섭함을 느낀 여성은 눈물까지 흘렸고, 남자친구는 나름의 이유를 털어놨지만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의 고민에 미안해 하며 하트를 그려 사랑을 고백했다. 이에 감동한 여자친구는 환하게 웃었고, '안녕하세요'는 커플의 문제점을 해결해줬다.
['안녕하세요' 무심한 남자친구 고민.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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