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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시즌 5승에 도전하는 류현진(LA 다저스)이 3회에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보여줬다.
류현진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이날 1회 공 12개를 던지며 삼자범퇴로 막아냈고, 2회에도 공 8개를 던져 삼자범퇴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3회에도 호투를 이어갔다. 류현진은 선두타자 브라이언 페냐를 2루 땅볼로 잡아냈다. 이어 라몬 산티아고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조니 쿠에토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3회를 마쳤다.
류현진은 3회까지 32개의 공을 던지며 탈삼진 3개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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