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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오현경이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의 새 MC로 합류했다.
27일 JTBC는 "오현경이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 52회 녹화부터 MC로 함께 했다"고 밝혔다.
오현경의 합류로 지난 해 6월 4일 첫 방송 이후 1주년을 앞두고 있는 '유자식 상팔자'는 방송인 손범수, 변호사 강용석에 오현경까지 3MC의 모습으로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
오현경은 "평소에 챙겨 보던 프로그램의 MC가 되어서 벅찬 기분이 든다. '유자식 상팔자'를 통해 나도 내 아이와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있는 초보 엄마지만, 앞으로 사춘기 자녀들을 키우는 엄마들의 애환을 공감할 줄 아는 MC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오현경의 합류는 그녀가 출연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본 '유자식 상팔자' 성치경 PD의 러브콜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현경이 합류한 '유자식 상팔자'는 오는 6월 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배우 오현경.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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